계명대학교 계명대신문사는 지난 3월 29일까지 '제33회 계명문화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제33회 계명문화상 시부문 당선작 고은별(서울과학기술대학교·문예창작학·1) 씨의 ‘거미의 퍼즐놀이’, 시부문 가작(1) 김금아(계명대학교·문예창작학·3) 씨의 ‘그냥 그렇다고’, 시부문 가작(2) 김본부(한신대학교·문예창작학·4) 씨의 ‘고장난 씨의 취업 활동 일지 1’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제33회 계명문화상 소설부문 당선작 김홍진(서울시립대학교·국어국문학·3) 씨의 ‘스푸트니크 126호’, 소설부문 가작(1) 김이현(서울예술대학교·미디어창작학·1) 씨의 ‘어떤 위로’, 소설부문 가작(2) 배상현(계명대학교·문예창작학·3) 씨의 ‘고유진동수’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시부문 장옥관 시인, 소설부문 김영찬 문학평론가가 심사를 맡았다. 특히 이번 계명문화상은 제33회부터 시부문 1명, 가작 2명, 소설부문 1명, 가작 2명으로 당선 영역을 확대하여 많은 청년문학도들이 수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제33회 계명문화상 당선자에게 시부문 1편에 상장 및 부상 150만원을, 가작 2편에 상장 및 부상 50만원을 전달하며, 소설부문은 당선작 1편에 상장 및 부상 200만원을, 가작 2편에 상장 및 부상 70만원을 전달한다.

 

오는 6월 5일 오후 1시에 본교 바우어관증축동에서 ‘제33회 계명문화상 시상식 및 신경림 시인 초청강연회’가 열리며, 신경림 시인을 초청하여 ‘시가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으며, 시을 어떻게 읽으면 재미있고 바르게 읽을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계명문화상은 매년 12월 공모를 시작하며 올 하반기에 제34회 계명문화상 작품공모를 열 계획이다. 역대 수상작품과 심사평은 계명대신문사 홈페이지(http://www.gokm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3회 계명문화상 시부문 당선작

고은별(서울과학기술대학교·문예창작학·1) - 거미의 퍼즐놀이

 

● 제33회 계명문화상 시부문가작(1)김금아(계명대학교·문예창작학·3) - 그냥 그렇다고

 

● 제33회 계명문화상 시부문가작(2)

김본부(한신대학교·문예창작학·4) - 고장난 씨의 취업 활동 일지 1

 

●제33회 계명문화상 소설부문 당선작

김홍진 (서울시립대학교·국어국문학·3 - 스푸트니크 126호

 

●제33회 계명문화상소설부문 가작(1)

김이현(서울예술대학교·미디어창작학·1) - 어떤 위로

 

●제33회 계명문화상소설부문가작(2)

배상현(계명대학교·문예창작학·3) - 고유진동수